포천 가볼만한곳 협곡과 주상절리가 만든 비둘기낭폭포
포천가볼만한곳 비둘기낭폭포
포천시는 40km 내에 명승지 두 곳과 천연기념물 세 곳 그리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으로 아우라지 배경용암이
있는 천혜의 자연지질박물관이라하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알아보고, 느낌보고 감상해야 할 것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마땅하게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구간이 많이 있지만…겨울철을 기다리는 분들이 있으니
꽁꽁연 한탄강을 건너는, 걷기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얼음이 얼지 않아 그 느낌 경험하지 못했지만…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포천가볼만한곳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둘레길이 있는 곳입니다.
폭포에서 볼 수 있는 현무암과 화강암들이 자리하고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들 체험과 학습의 장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듯 합니다.
곳곳에 상세한 안내판까지 있어 이해하는데 훨씬 수훨한데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해설사분의 안내를 들을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여행지에서 쉽게 볼수 있는 것으로 영화 드라마 촬영지였다는 명소임을 알리고 있었는데요
요즘 현실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된 드라마는 기억조차 없는데…
한탄강 상류에서 파주 율곡리까지 용암지대였다는 것을 알리는 상세하게 나와있는 안내판을 보고
이곳이 화강암과 현무암지대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구멍이 송송난 현무암을 제주가 아닌 포천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탄강둘레길, 한탄강전망대, 비둘기낭폭폭조망대를 알리는 이정표를 보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계단을 이용해서
폭포를 향했습니다.
1단 2단 정도 내려갓을까요?
예전에는 폭포아래까지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는 데크로 계단이 되어 있어 일정구간까지만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상절리리가 만들어낸 협곡에 가느다란 폭포수가 힘차게 폭포수를 내려 트리고 있었습니다.
푸른 물을 보니 제법 깊어 보입니다.
가을에 빨간 단풍이 물들여 있을 때 찾았다면 무척이나 멋스러웠을것 같아 보입니다.
폭포주변이 온통 협곡으로 마치 시루떡을 빚어 놓은 듯한 형상으로 보이는데요
두 눈이 절로 호강하는듯했습니다.
전날과 새벽에 내린 눈으로 인해 제법 추운날씨로 인해 폭포수에 얼음이 살짝 얼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눈과 첫 얼음을 보았으니 올겨울에는 뭔가 좋은일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한탄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은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곳에서 겸재 선생은 산수화를 그렸다고 하죠?
가뭄시에는 기후제를 지내기도 했구요
데크로 계단에서 보았던 비둘기낭폭포를 이곳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자그만치 네 곳에서 작은 폭포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춥디 추운날 경기도 여행지로 포천 가볼만한곳 비둘기낭폭포를 찾았는데요 봄날에 다시 찾아야될 듯 합니다.
그때는 4.5km 한탄강 둘레길도 함께 걸어봐야겠습니다.
비둘기낭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2
비둘기낭 폭포해설안내 매주 토 일 공휴일 해설소요시간 2~30분
오전 10: 00부터 오후 15: 30분까지 5회
폭포관람시간 6월~10월 08 : 00~19 : 00 /11월~5월 09: 00~ 18 : 00
출처 : 경기관광포털 작성자 S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