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부터 ~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는 퇴촌 토마토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청정 토마토의 고장 퇴촌에서 올해로 14회 째를 맞이하고있는 퇴촌토마토축제는 경기도 광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무더운 여름날 건강의 상징이 되고있는 토마토를 주인공으로하여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토마토처럼 건강하게 라는 표어아래 아주 성대하게 치뤄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퇴촌의 토마토하면 경안천 주변의 청정지역에서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과일로 밭에서 빨갛게 잘 읽은 토마토만을 수확하기 때문에 토마토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 더욱 맛있는 토마토로 이번 축제기간동안에는 그러한 토마토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토마토 판매부스와 함께 토마토요리 경연대회 환경사랑 사생대회 글짓기대회등의 공식행사, 토마토풀장, 토마토전쟁, 토마토수확체험, 황금토마토를 찾아라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펼쳐지며 축제장은 더욱 흥겨웠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경안천과 나눔의 집을 찾아가다보면 빨갛게 익어가고있는 토마토 하우스옆으로 막 수확한 토마토를 판매하고있는 판매대가 수시로 나타납니다. 좋은 토양과 맑은 물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토마토들이지요
과일일까? 채소일까? 맛과 영양학적 어느곳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그 분류가 헷갈려하게되는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미 페루로 16세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즈음 유럽으로 건너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재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만시, 남쪽 오랑케 땅에서 온 감이라는 뚯으로 지봉유설에 기록된것을 미루어 1614년에 이전에 들어왔을것이라 추측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어느 과일보다도 채소보다도 많은 음식에 활용되고있는 건강 식품이지요
혈관개선, 함앙효과, 다이어트, 피부개선, 불면증, 피로개선의 효능으로 세계10대 푸드로 불리우는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고 주스로 고추장으로도 활용되며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찾은 토마토축제장은 무척이나 활기를 띤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먼저 퇴촌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을 만나게되었던 이곳은 토마토 품종별 전시관
보통의 토마토로는 수퍼도태랑, 도태랑다이아, 도태랑플러스, 호용, 슈퍼탑등이 빨갛게 익어가고 방울 토마토로 알려진 작은 종으로는 지코노랑 지코레드등 대추모양으로 더욱 단단한 육질을 자랑하며 흑토마토인 올메카까지 약 8종의 토마토 묘목이 죽 늘어져있어 토마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 주었답니다
토마토 품종별 전시관을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장으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식품, 축제장에서 더욱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항 아이템의 부스가 주욱 이어집니다. 토마토와 더불어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 또한 만날 수가 있었지요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곳은 바로 태양의 후예를 만나게되던 바로 이곳 !
모든 군인들이 송중기처럼 보이던 부스로 지프에 올라 직접 운전도 해보고 뽀글이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군대 음식중 하나인 반합라면을 직접 경험해봅니다.
역시나 높은 인기로인해 번호표를 받고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던 무대, 첫날 개막공연과 토마토가요제 본선, 마지막날의 7080 밴드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일정표를 확인하게됩니다. 그러한 공연 사이사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흥을 높여줍니다.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커다른 부상이 기다리고 있던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등 기대감을 높이는 부대행사도 참 많았지요
하지만 그 중 단 하나만 즐기라한다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아이들만 참가할 수 있었던 토마토풀장이랍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요 전 세계적으로 토마토 축제장이라면 가장 큰 기대를 하게되는 이벤트로 미니수영장에 꽉 채워진 토마토 사이를 첨벙거리며 시원하고 건강하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내고 있었습니다
강렬한 햇빛아래에서 붉게 익어간 토마토마 끊임없이 풀장에 채워지는가 싶더니, 미리 표를 구매한 아이들이 우르르 풀장에 입성 ~~~
첨벙첨벙 토마토가 가득한 풀장에서 아이들은 너무 신났습니다.
발로 밟고 미끄러지고 슬라이딩을 하면서 30분간 최고의 시간을 보냅니다.
퇴촌토마토축제장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신난 듯 토마토 풀장을 비롯하여 부상으로 토마토 한박스가 따라오던 토마토 양궁, 신나게 던지고 놀면서 팍팍 터지는 감촉을 만끽하게되던 토마토 전쟁까지 그 동안의 쌓인 스트레스가 있었다면 한순감에 빵 ~ 터질 신나는 놀이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기도 하였답니다.
외국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도 많이 준비되었건만 왜 우리나라는 아이들만이 참여할 수 가 있는건지 그 순간만큼은 어른이 아닌 아이가 되고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끼었답니다
완숙토마토르 떠올리게하던 캐릭터들은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더욱 더 즐거워지는 축제를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축제 탐방객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너무 많지않은 적정 판매부스에 사람들이 더욱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그보다는 훨씬 많았던 체험부스들, 토마토를 활용한 부대행사와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등 토마토에 관한 모든것이 있습니다
즉석에서 갈아주던 시원한 토마토 주스 한잔에 더위를 날리고 즉석에서 시연되고있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를 구경하고,,, 돌아올때는 양손 무겁게 토마토 두상자와 함께였었습니다. 어디서나 흔하게 만나게되는 식품이지만 직접 자란 지역에서 만나게된 토마토는 더욱 맛이 있었고 더욱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출처 : 경기관광포털
작성자 : DAYEEO